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선물할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난방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덕구 내 에너지 효율이 낮고 노후화 된 냉난방기를 소유한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14곳을 선정해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수요가 있으면 김치냉장고 등 다른 고효율 가전제품도 제공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약을 통한 취약계층의 냉난방 욕구 충족, 고효율 냉난방기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율 냉난방기를 지원받은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작년 폭염 때 에어컨이 고장 나 사회복지사 선생님 한 분이 온열질환에 걸려 병가를 내기도 했다”라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냉난방비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들은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라며, “취약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3일부터 ‘대덕구 배달강좌제’ 2회차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배달강좌는 신청을 통해 학습자에게 강사가 찾아가서 최대 20시간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배달강좌 2회차 운영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로, 천연 효소 공예, 컴퓨터 활용, 도시농업, 생태해설, 건강 기체조, 탁구 교실, 여행 영어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누구나 자기계발을 위해 배움을 누릴 권리가 존재한다”라며,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대덕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대규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신고가 접수됐을 때 실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보고 실시 및 관계 기관 전파 체계 점검,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검체 채취, 원인 식품 추적 관리 및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에는 대전광역시청, 대덕구 위생과, 대덕구 보건소의 식중독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구는 앞으로 상황 발생 시 이들 간에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식중독 사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8~9급 저연차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도력·협력 이해, 민원인과 올바른 소통 방법 등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 및 업무 수행을 돕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규 직원 역량 강화는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 요소”라며, “대덕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민원 담당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위탁생 10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5월 30일 ~ 31일 1박 2일 담양 일대로 위탁생들과 함께하는 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1박 2일 봄 캠프를 통하여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을 맞춰 걷는 여정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7월 17일 ~ 18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 및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감 및 구성원 간의 친밀감이 도모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명예구청장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현장행정은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마다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 민원 현장, 민생 현장, 재해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을 실시하는 대덕구만의 대표적인 제도다. 이번 현장행정은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주민 봉사단 발대식 참여, 물놀이시설 사전점검, 대청로 데크길 일원 산책로 조성 요청 민원현장,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5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행정안전·복지문화·도시건설 분야의 명예구청장 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임 후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추진해 왔다”라며, “오늘 현장 행정에 참여해주신 명예구청장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금),‘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통일路 품다! 풀다! 맺다!’라는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9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찰과 공감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인‘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나라사랑․통일 의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Warm-up 소통의 마음열기’로 나에게 통일이란?, 통일이 되면?, 통일이 나에게 주는 이로움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등 청소년의 열린 사고를 나누며,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인‘공감 캠퍼스’에는‘통일 교육!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나요?’의 주제로 통일교육 경험 공유회를 열어 청소년의 나라사랑 통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석봉동 로하스 야외수영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층 부대시설 보수, 보도블록 정비, 상수도관 교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금강을 바라보며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덕구의 명소”라며, “깨끗한 수질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성인용 풀장과 어린이용 유아 풀장을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워터슬라이드, 편의점,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방학 시즌을 맞아 상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 및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미전시회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통한 ‘대청호 장미축제’ 개최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1단계 지역 두 곳에서 진행된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0여 만 송이의 다채로운 장미와 함께 15,000여 본의 초화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야간에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회 기간 중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수변공원에서 ‘들썩들썩 인 대전’ 등의 거리공연도 선보이며, 주말 오후에는 생태관에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장미원을 조성한 첫해라 개화율이 다소 더뎌 기대만큼 풍성한 장미를 볼 수 없지만, 해가 갈수록 장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리라 기대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을 위해 7급 이하 전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감사제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감사행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감사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직위가 없는 일반 7급 이하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관련 제도를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감사일반 △복무제도별 유의사항 △징계제도에 대한 이해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 공직자라면 기본 소양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방적이고 사후 적발위주로 진행돼 왔던 감사행정을 예방적 감사활동 등 새로운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만큼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중요하다”며 “사후 문책적 감사를 지양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각 부서 총무‧회계담당자와 외부 보조금 지급단체를 대상으로 반복 지적되는 감사 사례를 통한 업무 연찬과 감사행정의